
- 희망을 주는 의사의 거짓말은 치료효과가 있을까?
- 의료윤리|
과의연|2021.05.14| 0 comments
- 40세에 말기암 판정을 받은 권순욱 감독의 하소연이 화제가 됐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613669그는 의사들이 모두 암이 낫기는 불가능하다는 냉정한 이야기만을 했다며 “당장 이대로 죽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는데 의사들은 왜 그렇게 싸늘한지 모르겠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그가 만난 의사 중에 환자에게 과장된 절망을 강요하고 싶었던 의사가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의사는 직업부터가 환자를 치료하는 일인데 치료해내고 싶은 마음이 더욱 크지 않았을까? 그러나 의사들은 …
거짓희망 과학중심의학 암치료 대체요법

- 초음파 사진 이용해 위축소 다이어트 허위과장 광고한 한의사 벌금형 기소
- 의료윤리|
과의연|2015.10.07| 0 comments
-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9월 22일 초음파 사진을 이용한 허위과장광고 혐의(의료법위반)로 B한의원 원장 L씨에게 벌금 2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통보했습니다.앞서 지난 2월 과학중심의학연구원(원장 강석하)은 전국의사총연합(대표 정인석)과 함께, 한방다이어트로 위가 줄어든다고 초음파 사진을 이용해 광고한 B한의원을 고발한 바 있습니다.초음파는 갑상선, 간, 신장 등의 고형 장기를 관찰하는 데에는 유용하지만 위의 크기를 측정하는 데에는 적절치 않다는 것이 영상의학계의 지론입니다. 위는 공기가 들어 …
초음파 한의사 한의원 의료법위반

- 메르스 위기를 기회로 여기는 한의사협회의 거짓말
- 의료윤리|강석하|2015.06.12| 0 comments
-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6월 11일 정부에 ‘메르스 확진환자 격리치료 병원에 한의의료진 배치 및 한의약 치료 병행’을 요구하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한의협은 지난 3일 “WHO는 보고서를 통해 사스 치료에 있어 양방 단독치료보다는 한·양방 병행치료가 효과가 좋았음을 밝히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공공보건 비상관리상황에 한 · 양방 치료를 함께 활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WHO의 권고를 따라 국가 내에서 한, 양방을 가리지 않고 운용 가능한 모든 의료자원을 동원하여 시급…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협

- 약국에서 파는 '가짜' 약들
- 의료윤리|강석하|2015.05.18| 0 comments
- 하나의 신약이 개발되는데 평균 3억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000억 원에 육박하는 비용이 든다. 그런데 돈을 투자해서 연구해도 실험실에서 이루어지는 전임상시험부터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까지 통과하는 비율이 낮기 때문에 제약회사가 하나의 신약을 얻기 까지는 실질적으로 약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조5천억 원을 투자해야 한다. (http://www.forbes.com/sites/matthewherper/2013/08/11/how-the-staggering-cost-of-inventing-new-drugs-is-shaping-the-future-of-medicine/) 무심코 입에 털어넣는 알약들이 있기 까지는 실로 어마어마한 돈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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